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4일, 신청사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천1.2동 공영주차장과 접해있는 신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상담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지하철 신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대구동구교육재단설립은 민선8기 동구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2022년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조직은 1국 1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담 공무원 파견 및 직원 신규 채용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적극적인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월 5일에는 동..
대구교통공사에서 지난 한해 동안 접수된 유실물은 3,219건이고, 물품개수로는 7,842개다. 이 가운데 2,535건⋅6,670개의 유실물이 반환되었고 건수기준 유실물 반환율은 79%다. 2022년도 유실물 반환율이 83%인 것에 비해 반환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주인에게 돌아간 유실물은 지갑이 1,036개(1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자제품 888개(13%), 현금 798건(12%, 79,588천원), 가방 249개(4%) 순이었다. 주인을 찾지 못해 경찰서로 인계된 물품은 1,172개였다.반환율 감소는 현금이나 귀중..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81.4점, 광역지자체는 73.7점. 기초자치단체 58.8점의 평균점..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기 위해 예산 162억 원을 편성하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4등급으로 본격 확대한다.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24.3.5.)되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공고일 이후 신청받을 예정이다.지원대상으로는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 ’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은 어떠할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대구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그는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며 “대구시를 돌아보니 대구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참 유감스러웠다”고 했다.이어 “대구·광주가 달빛동맹으로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홈플러스 푸드코트·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에서 170여 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자활센터 시설 현안 및 자활근로사업 ..
4·10 총선 TK지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경북 경산시선거구의 국민의힘 조지연 예비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의 초반 세몰이와 기세싸움이 치열하다.양측은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 스킨십이 강점인 전·현직 지방의원들을 선거운동 주력부대로 가동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먼저 포문을 연 쪽은 최경환 전 예비후보 캠프다. 전 경산시의장 4명 등 전직 경산시의원 22명은 지난달 28일 최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이들은 “최경환 예비후보는 첨단산업단지, 지하철, 도로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유치해 경산을 인구가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었..
수성구는 지난달 26일 주한미국대사관 용산별관에서 열린 ‘AWE여성창업아카데미:Korea’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참석했다고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먼저 소개했다.아울러 수성구1인창조기업지원센터·수성여성클럽 등 수성구가 창업과 여성 역량 개선을 위해 내놓은 선도 정책을 알린 다음,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이번 김 구청장의 행사 참석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전국 46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을 상회하는 94.4점을 획득해 대구지역 내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LED 비상경고판 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선정돼 장애인의 이동수단인 전동보장구 뒷면에 야간통행 시 불이 들어오는 LED 비상경고판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신청기간은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이다. LED 비상경고판 부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서구는 전동휠체어 및 ..
달성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제안사업을 지난 달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다.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달성군민이거나 달성군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돼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이번 공모..
남구청은 2025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운영중이다. 3월 26일 접수기간이 지난 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 된다.남구는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컵홀더 스티커를 제작하였으며, 남구만의 특화된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전자메일(dgyesa..
청년예술인 중심의 지역 대표 공연공간 조성으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개최된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올해는 전국 일반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촉진을 위해 참가팀 공개모집, 우수팀 시상 등 사업형태와 규모를 확장해 펼쳐진다.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팀은 4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관광안내소 앞 등에서, 매주 목·금·토 60여 회(19:00~21:30)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동성로에서 청년들과 호흡하게 되며, 우수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참가..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원 범위를 확대해 4일부터 시행한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대구광역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청년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보..
대구와 광주시가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이후 가시화된 영·호남 교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산업동맹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대구시와 광주시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달빛동맹 강화와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기 달빛동맹발전위는 공동위원장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김혜경 21세기여성정치연합 대구지부장,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또 당연직 위원 6명과 철도·도로·공항 등 SOC·문화체육·CEO·..
최 예비후보는 상급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한다는 의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의원 시절 경북대 재활병원을 유치했던 최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암환자 18만명이 서울 원정 치료를 해야만 했다”며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 센터를 유치하여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첨단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추진 방안으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하는 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 공약으..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이하 ‘남동발전’), 내포그린에너지(대표이사 나동헌, 이하 ‘내포그린’)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 합의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44만 톤,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 톤,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서부·중부발전에 이어 남부·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공급인수를 합의함으로써 발전공기업 ..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
달서구가 3월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lib)에서 하면 된다.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
남구청은 2024년 대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이용한 틈새(저녁) 교육돌봄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이용자를 모집한다.‘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는 돌봄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2023년 까지 1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는 방과 후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의 나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교육비, 간식비 전액 무료로 틈새 돌봄 서비스..